한인실버업체 활성화 방안 마련
LA카운티 노인복지회가 미주 노인들을 위한 관련 제품의 산업(실버산업) 진흥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한국 산업자원부와 보건복지부의 초청으로 지난 6∼9일 한국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07시니어 엑스포’에 참석하고 돌아온 LA카운티 노인복지회의 김정자 자문관은 “한국에는 이미 실버산업이 활성화되어 있지만 아직 미국내 한인 업체들의 관련 분야 진출은 저조한 수준”이라며 “향후 미국내 한인 실버업체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에 함께 참석했던 김기천 LA중소기업 자문관은 “미국내 실버산업 관련 한인업체의 발굴과 한국 업체의 미주 진출을 위해 2008년 컨벤션 이벤트의 개최를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정부의 지원 확대 등 실질적으로 관련 업체의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LA카운티 노인복지회는 이번 엑스포에서 ‘미국내 실버세대의 현주소와 미래’라는 주제로 바바라 싱클레어 부회장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213)385-8637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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