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인천지점의 최경석 차장이 한인들의 한국주식투자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터뷰-대우증권 인천지점 최경석 차장
“이제 미국에서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한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대우증권 인천지점이 해외교포 전담데스크를 설치하며 한국주식투자에 관심이 높아진 한인고객의 유치에 나섰다.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대우증권의 홍보를 위해 LA를 방문한 인천지점 최경석 차장은 “그 동안 한국주식에 관심은 많으나 절차 및 방법을 몰라 망설이고 있던 잠재고객들에게 투자 절차를 소개하고자 한다”며 “시민권자, 영주권자 등 누구라도 한국증시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시민권자의 경우 한국금융감독원의 투자등록 후 증권회사에 계좌를 개설하도록 되어 있으며, 영주권자는 투자등록 절차 없이 비거주자 확인서 만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투자등록 절차도 간소화되어 전산으로 신청하면 당일 또는 2일 뒤 투자등록이 나와 투자를 할 수 있다. 단 외국법인의 경우는 사업자등록증 및 상임대리인 계약서 이외 간단한 법인소개만으로 투자등록 및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최 차장은 “LA 등 서부지역의 경우 한국 증권시장의 개장부터 폐장까지 시차에 구애받지 않고 저녁시간에 실시간으로 주식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며 “해외교포 전담데스크 핫라인, 이메일(kschoi@ bestez.com), 웹사이트 등을 통해 이를 보다 더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이미 뉴욕에 18년간 현지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에 있으며 LA에는 향후 시장 규모의 파악 이후 투자사무소를 설치하는 등의 진출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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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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