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 공공보건부 주최, 한국일보.시의회 등 공동후원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가 주최하는 ‘제4회 담배 연기없는 우리집’ 캠페인의 일환인 그림과 글짓기 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공공보건부는 오는 15일과 29일 두 차례 퀸즈와 브롱스, 롱아일랜드 일대에서 공개 작품 모집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당일에 그림이나 글짓기 작품을 제출하는 것으로 뉴욕과 뉴저지에 거주하는 1~12학년 학생 중 ‘담배 연기없는 우리집은 건강하고, 현명하며, 존중하는 가정입니다’라는 캠페인 주제를 그림이나 글짓기로 표현하기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개 작품 모집 장소와 일정은 15일 오전 11시 브롱스 뉴욕한국학교(99 Terraceview Ave.)와 오후 6시 롱아일랜드 뉴욕참사랑교회(헴스테드, 94 Fulton Ave.), 29일 오전 10시 퀸즈 뉴욕어린양교회(69-38 47Ave.)이다.
뉴욕한국일보와 뉴욕시의회, 뉴욕시보건국이 공동 후원하는 ‘담배 연기없는 우리집’ 캠페인은 뉴욕과 뉴저지 일대 한인 가정의 흡연 현황을 알리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림과 글짓기 대회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미술 작품의 경우 그림이나 사진, 컴퓨터 그래픽 등 다양한 장르를 선정할 수 있으며 영어로 300단어 정도의 작품 설명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글짓기는 시나 수필, 소설 등을 800~1,000자(시 예외) 내외로 영어로 작성해야 한다.
그림과 글짓기 대회는 총 14명의 최종 입상자를 선정해 장학금과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며 각 분야별로 대상 1명씩(일인당 500달러), 우수상 2명씩(일인당 300달러), 장려상 4명씩(일인당 100달러)을 예정하고 있다.
작품 공모 후 내달 1일부터 전시회가 열리며 시상식은 18일이다. 뉴욕시보건국과 뉴욕시의회가 입상자들에게 직접 시상하며 수상작은 한국일보에 게재된다.
한편 공개 작품 공모를 통해서가 아닌 개별적으로 참가할 경우 오는 21일까지 완성된 작품을 KCS 공공보건부 앞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문의 212-463-9685(KCS 공공보건부 김민수 담당자)
<정보라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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