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서
뉴욕한인테니스협회(회장 박종권)가 지난 9일 막을 내린 US OPEN 테니스 대회의 열기를 이어 2007-2008 뉴욕한인테니스 스쿨을 개최한다.
한인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 테니스 인구 저변확대 및 테니스 꿈나무 육성을 위해 뉴욕한인테니스협회가 4년째 개최하고 있는 테니스 스쿨은 USTA의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들이 수준 높은 레슨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250여명의 한인들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뉴욕한인테니스 스쿨은 전세계 유명 테니스 스타들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는 US OPEN 테니스 대회의 경기장인 플러싱 메도우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하는 코치진과 학생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모집 인원을 코트 당 8명으로 제한해 개인당 레슨 시간 늘여 내실을 기하는 등 보다 알찬 레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및 초보자를 위한 테니스 스쿨은 목요일 금요일로 나눠 진행되는데 금요일 반은 10월5일부터 4월27일까지(28주간) 오후 8시30분~10시30분까지 열린다. 초보부터 중급까지 개인 실력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850달러로 가족이 추가로 등록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중급자를 위한 성인반은 10월4일~4월말 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9~11시에 열리며 코트 당 6명으로 제한한다. 회원 모집은 선착순 접수이며 문의사항은 917-656-2334(Mina Park), www.nykata.org를 참조하면 된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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