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명석)가 주관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Executive MBA(경영학 석사 요약과정) 코스’를 함께 수료한 부부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근옥, 김효선(사진)씨 내외로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7일까지 4주간 매일(월-금) 저녁 4시간 가까이 진행된 강의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석, 나란히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조장연 외국어대 경영대학원장(회계)과 채명수(마케팅), 조준서(CIS), 김중화(매니지먼트) 교수 등 외국어대학교 교수들로부터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강연을 들었다.
현재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근옥 씨는 “오랜만에 들은 강연이었는데 너무나 유익하고 새로웠다. 그동안 내 생각대로만 비즈니스를 운영 해왔는데 수업을 들으며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러졌다. 마케팅과 회계, 기업운영 전략 등 명 강연들을 들으며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갖게 됐다”며 “공부할 기회가 온다면 또 다시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어 “무엇보다 아내와 함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퇴근 후 아내와 함께 강의실로 향하는 기분을 누가 알겠는가? 아내는 수료증과 함께 개근상까지 받았다”며 기뻐했다. 퀸즈중부한인회장과 지역한인회연합회장을 역임한 김 이사장은 현재 퀸즈중부한인회 이사장으
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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