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와 김 포먼 르완다서 제자 훈련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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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포먼 (Chris Foreman)목사와 김현덕 교수(상항주립대학)부부가 아프리카 미래지도자를 위한 제자훈련 사역에 나서고 있다. 이것은 ‘Come and See Africa’’선교사역으로서 말씀 공부와 친교 그리고 학생들이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들은 르완다에 2년제 성경학교를 설립하여 현지 목회자들이 말씀을 가르치고 대학생들이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도록 제자 훈련을 시키고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닮은 지도자들이 사회 각분야에서 일할 때 아프리카에서 기아와 빈곤 질병이 퇴치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시작한것이다. 그리고 미래의 지도자들이 대학생활을 할때 그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의 마음을 심어주는 것이 ‘캄 앤드 씨이 아프리카’선교사역의 목표이다.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한 비전을 갖고 7년간 단기선교를 하다가 2년전에 르완다국립학교 옆에 가정집을 세내어 정기사역을 시작, 현지인 간사들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집이 매일 100여명이 사용하기에는 너무 좁아 더 큰 건물을 얻기 위해 기도했다. 김현덕 교수는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기도를 응답하여 이번 여름대학교 옆에 크리스챤 캠퍼
스 하우스를 지을수 있는 부지를 마련했다면서 이터전에 아프리카 지도자들을 양육할 수 있는 기독학생센터가 지어지도록 기도하여 줄것을 부탁했다. 이번 여름단기선교에는 매일 200여명의 대학생들이 성경공부에 참여했다. 대학축구장에서 매일 밤 전도대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사진 기술,컴퓨터,영어반을 설치하여 대학생과 교수를 가르쳤다. 크리스 포먼 목사는 이러한 모든일을 짧은 기간에 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많은이들의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르완다에 대학생 선교센터를 세워 본격적으로 대학생들을 돕고 있는 ‘Come & See Africa International’는 올 겨울에 아프리카 다섯나라 학생들을 위한 리더십 컨퍼런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미국에서 참가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에 대한 문의 전화 (510)276-7331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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