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공인회계사총연합회 김윤한(왼쪽부터) 사무총장, 장봉섭 회장, 제인 김 부회장이 학술대회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한인공인회계사총련
2007년 제7차 학술대회
미전역의 한인 공인회계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미주한인공인회계사총연합회(KASCPA·회장 장봉섭)는 오는 16~18일 윌셔플라자 호텔에서 ‘2007년 제 7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남가주 한인 CPA 100여명과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달라스, 워싱턴 D.C., 애틀랜타, 뉴욕, 미시간 등 타주에서 40여명이 참석한다.
처음으로 한국공인회계사협회에서 서태식 회장과 문택곤 부회장도 참석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맞아 한미 CPA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에서도 에드워드 칼 이사도 강사로 참석한다.
대회는 16일 저녁 리셉션을 시작으로 17, 18일 양일 오전에는 세미나가 열리며, 오후에는 웨스트 LA의 마운틴게이트 골프장(17일)과 무어팍골프장(18)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미주한인공인회계사총연합회는 1997년 결성됐으며,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뉴욕, 달라스 등 10여개의 지역 CPA 협회를 회원협회로 두고 있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4대회장을 뉴욕에서 맡은 것을 제외하곤 남가주가 주축으로 회장단을 이끌고 있다.
장봉섭 회장은 “FTA체결과 함께 한미간 교류가 증가해 CPA의 역할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최초로 한국 CPA 협회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818)679-1888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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