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뉴스타, 한국의 날 장터에 홍보부스
덴버 뉴스타부동산이 한국의 날 축제 장터에 부스를 세우고 대대적인 덴버(사진) 홍보에 나선다.
덴버 뉴스타부동산은 오는 13일 개최되는 축제 장터에 7명의 직원을 파견해 “살기 좋은 도시 덴버”를 홍보하고 덴버지역으로 이주 또는 투자를 원하는 LA한인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박헌일 뉴스타 덴버 지사장은 “LA에서 비즈니스 팔고 덴버로 이주하면 같은 수준의 비즈니스를 구입하고 남는 자금으로 집도 살 수 있다”며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5위에 드는 덴버에는 3개의 대형 한인 마켓이 있는 등 LA한인이 이주해 정착하기 좋은 조건들을 다수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덴버의 매력은 아직도 비교적 낮은 주택가격. 방 3개 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주택을 25만달러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몰비즈니스 권리금도 LA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예를 들어 LA에서는 월 매상의 7배 정도에서 거래되는 리커스토어가 덴버에서는 월 매상 4.5~5배 정도에 매물로 나오고 있다. 리커스토어는 주 6일만 오픈하고 하드리커, 맥주, 와인, 담배 등만 취급하며 그로서리가 없기 때문에 운영이 비교적 쉽다.
최근 덴버에 한인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주자들의 대다수가 보다 좋은 환경을 찾아 LA에서 온 한인들이다. 덴버에는 대형한인마켓은 물론 30여개의 한식당과 8개의 한인은행, 대형 찜질방, 유흥업소 등이 문을 열고 있다.
(303)337-5555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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