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은행의 스테이시 토다(왼쪽부터) 아시안 커뮤니티 홍보담당관, 제임스 서 매니저, 피아 한 홍보담당관. <진천규 기자>

웰스파고 제임스 서 영업매니저

“전국에 6,000개 점포망을 거느린 자산 5,400억달러의 미국 5위 은행만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웰스파고 은행에서 프라이빗 뱅킹의 LA지역 종합자산관리 그룹 영업 매니저인 한인 제임스 서(37)씨는 웰스파고 은행이 한인 직원을 대거 채용하면서 한인들에 대한 한국어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서 매니저는 웰스파고 은행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는 은행이 제공하는 각종 금융상품외에도 유가증권, 채권투자, 보험, 신탁자산관리 서비스, 포트폴리오 운용과 뮤추얼 펀드 등 80여가지의 다양한 투자분야 전반에 걸쳐서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산이 100만달러 이상 고객은 종합자산관리 그룹의 우대 고객으로 배정돼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다.
서 매니저는 “많은 한인들의 경우 아직도 은퇴계획이나 회사의 승계 계획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것 같다”며 “특히 사업을 운영하면서 모든 자산을 사업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중장기적인 은퇴와 투자계획을 설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직원 32명중 한인직원이 5명이나 돼 편리하게 한국어로 문의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새롭게 바뀐 점이라고 서 매니저는 강조한다.
서 매니저는 2004년 웰스파고 은행에 입사하기전에는 JP 모건 체이스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15년간 투자 매니저로 근무했다. 문의: (213)253-6254.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