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사회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핵심 측근들이 속속 떠나 공석이 된 백악관 참모 자리들을 거의 내부 인사들로 메우는 방식으로 임기말 보좌진을 구성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부시 대통령의 ‘오른팔’ 격으로 임기 초부터 핵심 보좌역을 맡아온 칼 로브 비서실 부실장 겸 정치고문이 맡아온 자리는 이미 백악관 참모로 일하고 있는 배리 잭슨과 에드 길레스피가 나눠 맡기로 했다고 10일 전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이번 주 사임하는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 후임에는 데이너 페리노 부대변인을 내정한 상태여서 임기 말 보좌진을 외부 인물 수혈 없이 대부분 백악관 내부 인사들로 충당한 셈이다.
워싱턴포스트는 부시 대통령의 ‘오른팔’ 격으로 임기 초부터 핵심 보좌역을 맡아온 칼 로브 비서실 부실장 겸 정치고문이 맡아온 자리는 이미 백악관 참모로 일하고 있는 배리 잭슨과 에드 길레스피가 나눠 맡기로 했다고 10일 전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이번 주 사임하는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 후임에는 데이너 페리노 부대변인을 내정한 상태여서 임기 말 보좌진을 외부 인물 수혈 없이 대부분 백악관 내부 인사들로 충당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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