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해산물, 콤보로 푸짐하게 드세요”
선술집 분위기의 ‘웰컴투 동막골’ 오픈
6가와 알렉산드리아에 ‘웰컴투 동막골’이 오픈해 고객몰이에 나선다.
해산물 대포집을 표방한 이 업소는 실내포장 마차를 연상케 하며 삼삼오오 어우러져 시끌벅적 술자리를 갖기에도 부담이 없다. 또한 넓은 공간 20여개의 테이블에 최고 10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늦은 시간에도 2차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인기리에 상영되었던 영화 ‘동막골’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는 이 업소는 특히 세 종류의 콤보메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LA 한인타운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광어와 게, 홍합, 낙지, 전복, 대합 등 한국에서 직수입한 살아있는 해산물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오픈과 함께 다양한 해산물 안주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도록 마련한 세 가지 특선 콤보메뉴를 준비했다.
‘콤보 1’에는 활어회, 게찜, 무침과 회 등 20가지의 신선하고 다양한 안주를 59.95달러에 코스로 맛볼 수 있다. 특히 한국에서 직송한 활어회는 다른 술집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메뉴다.
또한 쭈꾸미 찜, 통 오징어, 왕새우 찜, 석화 등 18가지 안주가 코스로 제공되는 ‘콤보 2’는 49.95달러에, 15가지 안주가 마련된 ‘콤보 3’는 대합구이, 전복죽, 매운탕 등 39.94달러에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스티브 최 매니저는 “웰빙 트렌드로 찜이나 샤브샤브를 선호해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코스메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는 젊은 고객들을 겨냥해 가게를 운영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석류, 매취순, 동동주 등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각종 주류가 마련되어 있으며 동막골 오픈 기념 이벤트로 버드와이저, 하이네켄 등의 맥주가 밤 11시 이후부터 1.99달러, 테이블 당 1병 무료로 서비스 되고 있다. 또한 순살 양념치킨 한 접시가 9.99달러로 투고 가능하도록 마련되어 있다.
오픈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까지이다.
▲ 주소: 3470 W.6TH ST
▲ 전화: (213)384-5825
<권영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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