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미술가회 회원전
14~27일 리&리 갤러리
미술의 길을 함께 걷는 가톨릭 교우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 11회 남가주 한인 가톨릭 미술가회전이 14~27일 타운 내 리 & 리 갤러리에서 열린다.
남가주 한인가톨릭 미술가회(회장 김원실)가 ‘내 눈과 내 마음이 이 곳에’(My Eyes and My Heart Alway be There)라는 타이틀로 주최하는 이 전시에는 회원 작품들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사베리아 이씨의 작품 ‘너에게 평화가 있기를’>
출품 작가는 앤소니 모텔 신부, 제인 장, 최훈화, 최준섭, 정정숙, 니나 정, 잉춘복, 주선희, 강달래, 김옥경, 김진실, 줄리아 김, 김성일, 김윤진, 김원실, 고시형, 실비아 곽, 이혜숙, 미셸 이, 사베리아 이, 이영숙, 임주빈, 새라 매다, 박다애, 안드레아 송, 유은길, 유명화, 유현자씨 등 모두 28명. 20~70대에 이르는 이들이 내놓는 작품은 서양화, 동양화, 돌조각, 은공예, 설치미술 등이며, 신앙을 표현한 내용도 있지만 일반적인 주제도 많다.
김원실 회장은 “협회는 한상만 지도 신부님과 함께 두 달에 한 번씩 성아그네스 성당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며 “현재 웹사이트 구축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개막 리셉션은 14일 오후 6~8시. 전시 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토~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4시.
리 & 리 갤러리는 3130 Wilshire Bl. #502, LA에 있으며, 문의는 (213)365-8285.
<김장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