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체 ‘PGP 캐피털-’이스트웨스트 업무제휴
한인 스튜어트 김(44·사진)씨가 설립, 운영하고 있는 금융 투자 및 자문회사인 ‘PGP 캐피털 어드바이저’사가 미국 소수계 금융회사로는 가장 규모가 큰 중국계 이스트웨스트 뱅크의 지주회사인 이스트웨스트 뱅콥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이스트웨스트 뱅콥은 PGP사의 보통주를 매입하고 PGP 이사회에 이사 한명을 임명할 수 있게 된다. 양측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앞으로 상대 회사의 고객을 대상으로 호환 마케팅을 전개하고 금융사업 부문에 공동 진출할 계획이다. LA시 서민주택 커미셔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씨는 주류 금융업계에서는 몇 안 되는 소수계 기업 전문 인수·합병(M&A)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나라, 뉴저지 진출
나라은행(행장 민 김)이 지점 인수를 통해 뉴저지주에 진출한다.
나라은행은 6일 뉴저지에 본부를 둔 한 은행으로부터 오션 카운티 브릭 타운십에 위치한 지점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나라은행은 지점 인수를 통해 약 800만달러의 현금과 예금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민 김 행장은 “이번 뉴저지 지점 인수로 앞으로 미 동부지역 고객에 대해 한층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뉴저지 지점은 기존 뉴욕 지점과 뉴저지 대출사무소(LPO)와 함께 동부권 지점망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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