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 프론티어, 아프리카 지도자 한국초청 컨퍼런스
오는 10월 6개국서 1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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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선교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10명의 아프리카 지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르완다, 콩고, 부룬디, 탄자니아, 우간다, 수단 등 6개국에서 여성 60명의 초청이 확정되었고 교계지도자 30명, 정부 지도자등 2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지도자 60명은 한국의 WOGA (대표 이형자권사)에서 개최하는 2007 세계여성지도자 대회(10월 15일-10월 19일/세계 68개국에서 1200명 참가)에 참가한후 10월 20일 부터 29일까지는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준비하는 세미나와 산업시찰, 교회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아프리카 교계와 정치계를 대표하는 지도자 50명은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준비하는 선교 세미나(10월 15일-10월 19일)에 참가한 후 여성지도자 들과 함께 10월 29일까지 한국 방문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김평육 선교사는 한국 경제 발전의 현장에서 아프리카도 하면 된다는 용기를 주고, 선교 열정이 붙타는 한국 교회의 현장에서 복음의 열정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110명의 손님을 모신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선교적 열매가 클 것이라는 기대로 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3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토마스씨(우간다 선관위 부위원장, 전 농림부장관, 주영 대사 역임)는 한국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모든 교회와 기관들이 성도들의 기도 위에 성장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컨퍼런스 기간 동안 한국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스타일을 배워 조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혔었다. 또한 그는 좁은 한국 땅에서 많은 농산물이 경작되는 것을 보고, 한국인의 근면성과 개척정신에 놀랐다며 가나안 농군학교의 표어인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괭이를’을 기치삼아 아프리카에서도 똑같이 실행해 한국에서와 같은 영향력을 나타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나타낸바 있다. 실제로 한국의 고센농장으로 방문했던 몇몇 지도자들이 양계농장을 시작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가나안 농군학교를 방문했던 지도자 중 몇몇은 주민들을 위해 가나안 농군학교와 같은 시범 농장을 설립하기도 했다.
김평육 선교사는 아프리카 지도자 초청 행사가 한국과 아프리카를 아주 가깝게 하는 원동력이 될것이라면서 지도자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저희 선교회의 사역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에도 선교회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한국과 아프리카 대륙을 가깝게 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아프리카에서 초청된 인사들은 월드미션 프론티어 임원진, 각 국가의 교단 총회장,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주지사, 주상원의원, 국회의원, 시장 등 다양한 지도자로 구성되어 있다. 김 선교사는 올해에도 체류비와 항공료등12만 달러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면서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초청되는 아프리카 지도자들에게는 이슬람에 대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며, 2009년 에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준비하고 있는 2009 아프리카 복음화 대회를 준비하는 준비위원으로 훈련될 예정이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후원문의 (408) 345-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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