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이 오렌지카운티 검찰청 공보실장으로 임명됐다.
주인공은 지난 5년 동안 오렌지카운티 검찰청 공보검사로 근무해온 수잔 강 검사(38·사진). 강 검사는 지난 1999년 오렌지카운티 검찰청에 채용된 최초의 한인 검사라는 기록과 함께 검찰청 내부의 최고위직 한인이라는 명예도 더하게 됐다.
토니 래커카스 검찰청장은 “강 검사가 언론을 전공한 학문적 배경과 검사와 변호사로 일한 법조계의 경험을 살려 5년 동안 공보 검사로 탁월한 업무력을 보여줬다”며 “강 검사의 능력은 한인사회의 자랑”이라고 밝혔다. 강검사는 잎으로 공보실장으로 11명의 공보검사와 일반 공보관들을 인솔하며 검찰청의 언론대외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강 검사는 지난 1999년 오렌지카운티 감찰청의 검사로 업무를 시작해 지난 2002년부터 공보검사로 근무해 왔다. 강 검사는 90년대에는 애나하임시 공공선거관리 위원회 검사를 역임했고 가주 공화당협회 공보관으로 근무하는 등 법조계와 정계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강 검사는 대학시절 레이건 대통령 행정부의 인턴으로 근무하며 정치업무를 익혀 검사가 된 후에도 다양한 선거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가주 공화당 변호사 협회를 창설하기도 했다. 강 검사는 1991년 USC에서 정치학과 언론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지난 1994년 샌디에고 대학교 법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법조계에 진출했다.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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