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주님의 침례교회.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한 목장별
2명 이상 전도 목표
6월 10일 교회당 이전
감사 예배
산호세 주님의 침례교회가 산호세 Alum Rock에서 산타클라라지역으로 예배당을 구입 이전하고 오는 10일(일) 오후4시 이전 감사 예배를 드리게 됐다.
새 교회당에 침례탕 설치등 공사가 진행중인 상태에서 기자를 만난 박완주 담임 목사는 기존 교회당 매각을 위해 2,000여명의 지역 성도가 서명에 참여하는등 적극적인 기도와 후원으로 산호세시청공청회에서 교회당 건물의 주택 개조안이 통과되어 새 장소로 이전할 수 있었습니다. 타이밍에 맞게 옛 임마누엘장로교회당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과 지역 모든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동 교회 담임으로 14년째 사역을 해오고 있는 박 목사는 교회성장과 더불어 젊은이들을 위해 교회당을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 교회 건물은 60여년 가까이된 무허가 건물이라 현 상태에서 사용은 가능하지만 개축이 안돼 이전을 하게 됐다.
주님의 침례교회는 교회당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2세교육과 세계 선교에 힘쓰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있다..
특히 이 교회는 정말로 예수님을 모르는 불신자 전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미 예수를 믿고있는 그리스도인의 수평이동으로 인한 교회 부흥보다 불신자 전도를 통한 교회 성장이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고 생각하여 가정 교회 시스템이라 전환했다. 올해 교회 표어를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로 정한 이교회는 각 목장(현재 13개 목장)별로 한해동안 최소 2명 이상의 불신자를 전도하여 침례받게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교회의 새로운 장소로 이전과 새 패러다임의 목회가 필요한 시기에 가정교회 시스템으로 전환하게 됐다.
또 교회가 지역 사회에 시설을 이용하도록 개방하고 한인과 미국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 봉사도 다짐했다. 교회 목표의 하나인 세계선교를 위해 현재 케냐,인도네시아,체코,러시아등지의 13명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해외에 기념교회 봉헌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주님의 침례교회는 2세교육에 높은 관심을 갖고 박완주 담임 목사를 중심으로 오상준 교육과 음악 목사, 영어부에 월터 리 목사, 한어 청년부 이성진 전도사,중고등부에 한재식 전도사,중고등부 하재식 전도사, 어린이부에 안재현 전도사등이 서로 협력하여 그리스도 제자 양육에 힘쓰고 있다. 박완주 담임목사는 교회 개척과 두 교회 연합, 그리고 새로운 장소로 이전등 이 세가지 일을 온 성도가 하나되어 이룰수 있었던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오는 10일 입당 감사 예배에 많이 참석하여 축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호세 주님의 침례교회 주일 예배 시간은 오전10시 30분.
새 교회당 주소 2526 Homestead Rd, Santa Clara.CA 95051. 전화(408)248-0191. 웹 사이트 www.jesusmind.org.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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