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선교교회, 서아프리카 기니빗싸우섬 단기선교 체험기
새누리선교교회(권영국 목사 시무)는 지난 3개월간 모든 준비와 선교훈련을 마치고 5월초 약10일간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은 서아프리카의 조그만한 나라 너무나 가난한 나라 기니빗싸우로 단기선교을 다녀 왔다. 이글은 단기선교단원으로 참가한 새누리선교교회 민병좌씨가 ‘선교사의 눈물’을 제목으로 쓴 단기선교활동 보고이다. 사진도 역시 같은교회의 우경일씨가 찍어 보내온 것이다. <편집자 주>
한국의 가난한 시절에도 이곳보다는 훨씬 낫겠다 싶을 정도로 가난하며 의욕도 소망조차도 없어보이는 절대부패 지도자들의 나라 아프리카 기니빗싸우에서도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계심을 알았습니다.
무지와 희망없는 그들을, 감히 우리가 안아줄수 없는그들을 힘껏 안으며 손잡아 같이 기도하며 안타까워 눈물흘리고, 침례받는 그천사들의 모습을 보며 감사하여 눈물흘리는 선교사님을 바라보며 진정한 기쁨과 보람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17시간 비행후 기니빗싸우 본토에서 다시 6시간의 뱃길을 따라 도착한곳은 오랑무진유섬 .약 1,500명의 원주민이 사는곳에 ,잘훈련된 본토선교사님과 함께 마을 찬양집회에 참석 했습니다.
아프리카 특유의 저음허스키의 찬양이 먼저 우리들의 영혼을 깨우며 순수한 새로움과 천상의 아름다움을 주었으며 현지인목사님의 열정적이며 헌신적인말씀과 삶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였읍니다. 낮에는 풍토병 피부병으로 곪아 속살이 보이는데도 고통울 느끼지 않나 싶을정도로 순진한 원주민에게 의료사역으로 ,밤에는 밝은 밤하늘 아래에서 다가오고저 하는 그들의 손을 맞잡고 찬양하며 통하지 않는 서로의 언어로 웃으며 얘기하며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물때을 몰라 갯벌에서 몇시간을 기다린 후 다시 배를 타고 두시간후 도착한 또 다른섬 까네마께섬.
그곳은 선교사님의 지난 3년간 사역을 한눈에 볼수가 있었습니다. 밀림을 개발하고 세운 초등학교와 교회예배당 그리고 현지인 선교사사택 그들에게 소망을 심어주며 사랑을 나누는 곳 이었습니다. 돌과 시멘트을 본토에서 조그마한 배로 실어 날라 하나하나 땀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현지선교사님과 짝을 지어 마을을 순회하며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은 진지하게 마음을 열며 하나님을 알기을 원했습니다 . 우리는목마름도 배고픔도 잊는 거룩한 사명감만이 있었습니다
작은섬에서 450여명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회심하는 가슴벅찬 시간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날 까네마께섬 8명이 최초의 침례식을 거행하며 이 황무지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리라 확신 합니다
밤중에 이른비로 모두를 배안으로 모으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나누던 은혜의 시간들이 우리들의 신앙과 믿음에 좋은체헝이 되었습니다. 이시간에도 우리을 떠나 보낸후 또다른섬을 깨우기 위해 조그마한 배위에서 원주민의 손을 붙잡고 기도하는 선교사님 부부을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귀국길에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우리의 삶터가 풍요함에 감사가 넘치게 합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