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일원의 우유 소매가격이 전달 대비 4.7% 인상된 갤런당 평균 3달러54센트에 판매된다.
매달 주내 그로서리업소에서 판매되는 우유의 적정 소매가격을 통제하는 뉴욕주 농무부는 1일부터 뉴욕시 메트로 지역은 갤런당 3달러54센트, 이외 업스테이트 지역은 갤런당 3달러32센트로 우유 값을 각각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대비 각각 16센트씩 오른 것이고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사이 무려 60센트씩 인상된 것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 여름에는 지난 2004년 6월 기록했던 갤런당 4달러43센트의 최고 가격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낙농업계는 우유 값이 크게 하락했던 지난 2년6개월 동안 에너지 비용은 3배, 사료비는 2배가 늘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주내 소매 업소는 주 농무부가 제시한 적정 소매가격보다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유를 판매할 수 없다.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인근 지역은 뉴욕시내 5개 보로와 낫소, 서폭, 라클랜드, 웨스트체스터, 오렌지, 풋남, 더치스 등 8개 카운티를 지칭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3
<표> 뉴욕주 5월 우유 소매가
지역 갤런 1/2갤런 쿼트
뉴욕시 메트로 지역 $3.54 $1.82 $0.94
업스테이트 $3.32 $1.71 $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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