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선교교회 선교 부흥회, 박신욱 선교사 실천선교 강조
산 마테오 소재 새누리선교교회(담임 권영국 목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선교부흥회겸 세미나를 개최했다.
창립 4주년을 맞은 새누리선교교회는 선교에 대한 새로운 개념정립과 방향을 세우기 위한 일환으로 창립이래 처음으로 선교 부흥회를 열게됐다. 선교하는 기쁨’주제의 이번집회 강사는 SEED 선교회 실행총무인 박신욱 선교사를 주강사, 알바니아에서 의료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최조영 선교사를 강사로 하여 열렸다. 박신욱 선교사는 선교를 위해서는 사람,물질, 기도가 펼요한데 이를 이루기 위한 5요소인 기도하는 선교,드리는 선교,배우는 선교,보내는 선교,실천하는 선교로 나누어 메시지를 전했다. 첫날인 20일 저녁’기도하는 선교’를 주제로 한 집회에서 박 선교사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성도를 영적 군사로 일으키고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을 기도라고 강조했다. 기도의 방법에 대해서는 짝기도.그룹기도,통성기도등과 사진을 붙인 서교수첩을 교인들에게 나누어주는 방법등을 제시했다.
21일 토요일 드리는선교’에 대한 세미나에서는 드림은 희생적 일 때 기쁨과 열매가 있고 나 자신을 주님께 드려야 하며 봉사를 해도 내 중심으로하면 기쁨이 없다고 강조했다.
15년간 선교사역을 해 온 박신욱 선교사는 실천하는 선교를 위해 믿는자들은 세상으로 나가야한다’면서 복음이 필요한곳을 찾아야하며 교회를 개척하고 가정교회를 세워야하는 단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우는 선교에 대해서는 선교를 제대로하기위해서는 복음과 예수,성경과 선교역사에 대해서도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박 선교사는 선교는 1792년 윌리엄 케리로 시작된 연안선교를 시작으로 1865년 허드슨 테일러로 비롯된 내륙선교,1934년부터 키메룬 타운센드로 시작된 미전도종족선교등 선교에 대한 역사도 소개했다.
최조영 알바니아선교사는 한국에서 파송된 9명의 선교사가 코소보 사태로 잘알려져있는 알바니아에서 펼치는 병원과 비즈니스,캠퍼스, 영적사역등 4가지를 협동사역으로 이루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큰 감동과 비전을 보여주었다. 또 최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이기기 어려운 5가지 골리앗으로 극심한 가난과 질병,교육과 부패한 사회에서 지도력 부재, 선교사를 낙담케하는 영성의 부재등을 제시했다.
주 강사인 박신욱 선교사는 미주 한인교회들의 전략적인 선교정책과 프로그램을 갖고 선교하는 교회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는 SEED선교회의 실행 총무를 맡고 있다. 새누리선교회는 복음을 땅끝까지라는 주제를 내걸고 열린 이번 집회를 통해 새로운 선교결의를 다졌다.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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