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가 몽고메리카운티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영어·컴퓨터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 시행에 비상이 걸렸다.
한인회는 지난해 몽고메리 카운티에 2008 회계연도 예산으로 22만5천달러를 신청했으나 카운티 정부가 예년보다 훨씬 적은 1만 달러(사회복지서비스)만 예비 승인했기 때문이다.
한인회는 2007년도에는 카운티 정부로부터 4만 5천 달러를 예비 승인 받았으며, 의회 보조금 신청을 통해 4만 5천달러를 받아 총 9만달러의 보조금을 받았었다.
문제는 한인회가 카운티 정부에는 그랜트를 신청했으나 카운티 의회로부터 받을 수 있는 의회 보조비 신청 시기를 놓쳐 버린 것.
의회 보조비 신청 마감은 2월 1일이었으나 한인회는 5일이나 늦은 2월 6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근교 회장은 30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오늘 이영기 직전회장, 준윤 부회장, 손순희 교육위원장 등과 함께 그랜트를 담당하고 있는 더치 트래첸버그 의원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준윤 부회장은 “트래첸버그 의원은 카운티 의원 9명 중 5명이 찬성하면 의회 보조비를 다시 신청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2004년 9만달러, 2005년 13만 5천달러, 2006년 9만달러를 카운티 정부로부터 받아 한인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시켰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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