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총영사관이 지난달 27일 2인조 강도사건으로 숨진 노승훈씨의 살해범을 신속히 검거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경찰국을 방문, 감사를 전했다.
권태면 총영사 및 신송범 영사는 14일 멜빈 하이 경찰국장 및 사건 담당 형사 10명을 만나 2주만에 범인들을 체포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신송범 영사는 “경찰국장에게 이날 3,000명 이상의 한인들이 카운티내에 리커, 그로서리, 세탁소 등에 종사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한인사회에 대한 경찰국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고 말했다.
하이 경찰국장은 “숨진 노씨의 가족들이 성실하고 친절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동정과 협조를 받았다”며 “앞으로 한인사회와의 협조체제 구축에도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총영사관은 카운티 경찰국 간부와 형사들을 초청, 경찰국과 한인사회와의 협조체제 구축 등을 협의하기 위해 한인비즈니스협회와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경찰국 방문에는 박태영 프린스조지스 한인상공회의소회장도 함께했다.
숨진 노승훈씨와 형 승열씨는 지난달 27일 운영하던 포트 워싱턴 리커 스토어에서 2명조 강도로부터 총격을 당한 바 있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경찰국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자카리 존슨와 조셉 커필드 등 2명을 1급 살인과 강도 등의 혐의로 10일 애틀란틱 시티에서 체포한 바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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