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포트 워싱턴에서 발생한 노승훈씨 강도 살해 사건 용의자 두 명이 체포됐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두 명의 용의자를 10일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검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날 붙잡힌 용의자는 메릴랜드주 화이트 플레인스에 거주하는 재커리 존슨(24)과 포트 워싱턴에 거주하는 조셉 컬필드(26)로, 모두 1급 살해 및 무장 강도 혐의로 기소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 검거는 애틀랜틱 시티 경찰과 연방 경찰의 공동 작전에 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른 관련 용의자들이 존재할 수 있다고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301-772-4710)
노승훈(32)씨는 1월27일 자신이 운영하던 ‘포트 워싱턴 리커 스토어’에서 두 명의 복면 강도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으며 같이 일하다 총격을 입었던 형 승렬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다 얼마전 퇴원했다.
수사 기록에 따르면 범인 중 한 명은 가게 종업원과 몸싸움을 벌이다 얼굴에 상처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었다.
한편 노씨의 장례식이 가족과 친지, 포트 워싱턴 주민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11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하관예배는 12일(월) 오전 11시 폴스 쳐치 소재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고향동산 타워가든)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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