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316개교회서 2007년 298개로 총 18개 교회 줄어
몬트레이지역만 1 개증가. 이스트베이 97개교회로 최다.
계속 증가세를 보여오던 북가주지역 한인교회 숫자가 2007년들어 줄어들었다.
본보 발행 한인업수 전화부를 기준으로 북가주지역 한인교회 숫자를 파악한것에 의하면 2006년 총 316개교회이었던 것이 2007년도에는 총 298개교회로 18개 교회가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감소내역을 지역별로 보면 산호세가 7개교회로 가장 많은교회가 줄어들고 새크라멘토가 6개, 기타지역 3개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지역이 교회 숫자가 줄어들었으나 몬트레이지역만 유일하게 1개 교회가 늘어난것으로 들어났다.
그리고 지역별 한인교회 숫자를 보면 이스트베이가 가장 많은 97개,산호세가 82개,샌프란시스코 44개, 새크라멘토 29개, 기타지역 27개,몬트레이지역 19개 교회로 집계됐다. 지역별 교회 증가 내용을 한인업소전화부가 발행되기 시작한 88년을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샌프란시스코는 당시38개교회에서 2007년 44개로 6개교회가 늘어났다. 산호세지역은 88년 62개서 82개로 완만하게 증가했으나 이스트베이지역은 당시 38개이던 것이 2007년 97개 늘어 가장 큰 증가를 보이고 있다.
교회 숫자의 감소 현상에 대해 배훈목사(리치몬드침례교회)는 “현대 문명이 복잡할수록 조용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선호, 상대적으로 시끄러운 듯한 개신교회를 기피하므로 교회 숫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나름대로의 견해를 제시했다. 배 목사는 개신교회 숫자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고 가톨릭 처럼 사회정의 실현과 봉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현재 한인천주교회는 성 마이클등 4개 성당에 스탁턴, 산타로사 공소가 새로 설립되어 4개의 공소를 두게됐다. 성공회는 오클랜드 성 패트릭교회와 카마이클 은혜교회등 2개교회이다. 불교 사찰은 88년 7개이던 것이 샌프란시스코 여래사등 9개사찰로 2개 늘었으며 , 원불교는 상항교당 1개로 나타났다.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1년전 316개교회서 2007년 298개로 총 18개 교회 줄어
몬트레이지역만 1 개증가. 이스트베이 97개교회로 최다.
계속 증가세를 보여오던 북가주지역 한인교회 숫자가 2007년들어 줄어들었다.
본보 발행 한인업수 전화부를 기준으로 북가주지역 한인교회 숫자를 파악한것에 의하면 2006년 총 316개교회이었던 것이 2007년도에는 총 298개교회로 18개 교회가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감소내역을 지역별로 보면 산호세가 7개교회로 가장 많은교회가 줄어들고 새크라멘토가 6개, 기타지역 3개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지역이 교회 숫자가 줄어들었으나 몬트레이지역만 유일하게 1개 교회가 늘어난것으로 들어났다. 그리고 지역별 한인교회 숫자를 보면 이스트베이가 가장 많은 97개,산호세가 82개,샌프란시스코 44개, 새크라멘토 29개, 기타지역 27개,몬트레이지역 19개 교회로 집계됐다. 지역별 교회 증가 내용을 한인업소전화부가 발행되기 시작한 88년을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샌프란시스코는 당시38개교회에서 2007년 44개로 6개교회가 늘어났다. 산호세지역은 88년 62개서 82개로 완만하게 증가했으나 이스트베이지역은 당시 38개이던 것이 2007년 97개 늘어 가장 큰 증가를 보이고 있다.
교회 숫자의 감소 현상에 대해 배훈목사(리치몬드침례교회)는 “현대 문명이 복잡할수록 조용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선호, 상대적으로 시끄러운 듯한 개신교회를 기피하므로 교회 숫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나름대로의 견해를 제시했다. 배 목사는 개신교회 숫자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고 가톨릭 처럼 사회정의 실현과 봉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현재 한인천주교회는 성 마이클등 4개 성당에 스탁턴, 산타로사 공소가 새로 설립되어 4개의 공소를 두게됐다. 성공회는 오클랜드 성 패트릭교회와 카마이클 은혜교회등 2개교회이다. 불교 사찰은 88년 7개이던 것이 샌프란시스코 여래사등 9개사찰로 2개 늘었으며 , 원불교는 상항교당 1개로 나타났다.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