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메가진 추천‘베스트 HDTV’
고화질 평면 TV의 테크놀러지가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고 제조사들간 치열한 경쟁 속에 가격도 크게 내려가면서 HDTV를 즐길 수 있는 플랫 패널(flat-panel) TV의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플랫 패널 TV의 방식이 여러 가지가 있고 또 제조 브랜드도 너무 많아 도대체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된다는 것.
<전자제품 소매업체 서킷시티의 직원이 평면TV를 고르려는 고객에게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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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쉽게 해주기 위해 머니 매거진이 5종의 플랫 패널 TV 모델을 추천했다. 머니 매거진은 LCD와 플라즈마 방식에 차이가 존재하지만 테크놀러지의 발달로 인해 일반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는 차이점이 거의 없어졌다면서 스크린 크기가 40인치 이하는 LCD 방식 3종, 40인치 이상은 플라즈마 방식 2종을 추천했다.
■32인치 LCD: 샤프 LC-32D4IU
샤프의 LCD TV는 이미지 퀄리티가 뛰어나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특히 베드룸과 같은 작은 공간용으로 적합하다. (제조사 책정가: 1,300달러, 시판가: 1,000달러 이하)
■37인치 LCD: 도시바 37HLV66
중간 크기의 화면을 갖춘 이 모델은 자체에 DVD 플레이어가 내장돼 있어 따로 DVD 기기를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준다. (제조사 책정가: 1,900달러, 시판가: 1,500달러)
■40인치 LCD: 소니 KDL-40XBR2 브라비아
현재 HDTV의 최고 해상도인 1080p를 구현하고 있어 최신형 플레이스테이션3와 X-박스 360 게임기의 최상의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제조사 책정가: 3,100달러, 시판가: 2,700달러)
■42인치 플라즈마: 삼성 HP-S4253
삼성은 플랫 패널 제조 부문에서 선두 주자의 하나다. 그 기술이 이 42인치 플라즈마 TV에 잘 구현돼 있으며 거실용으로 완벽하다. (제조사 책정가: 2,000달러, 시판가: 1,600달러)
■50인치 플라즈마: 파나소닉 TH-50PX60U
대형 화면을 원한다면 50인치 플라즈마가 좋다. 특히 화면의 선명도와 칼라가 뛰어나다. (제조사 책정가: 2,800달러, 시판가: 2,300달러)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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