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 마이 다나 갤러리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특별 전시 및 판매
디지털 갤러리인 ‘마이 다나 갤러리’(www.mydanagallery.com)가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1일 금요일부터 3일 일요일까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 분수대 옆 특별 전시장에서 그림 전시와 함께 판매를 하는 것.
연말 연시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이 마이 다나 갤러리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 및 세일 행사에는 정성 들여 그린 화가들의 멋있는 작품이 선보이며 모든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그림 액자는 고가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유화, 수채화, 패널, PULP ART를 비롯해 다양한 소품을 100달러 선에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선물을 준비, 주는 사람의 마음까지 담는다면 최고의 연말 선물이 될 것이다.
<도서>
■ 북마트
1만원=10달러‘1,000대1’판매
오는 1월 오픈하는 북마트(북 프라이즈클럽)가 개점을 앞두고 프리 오프닝 세일을 실시한다.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열리는 행사에서 한국 책을 ‘1,000대 1’, 즉 1만원짜리 도서를 10달러에 판매하는 것. 현재 900원대로 하락한 환율을 생각해 볼 때 이는 한국 정가보다 오히려 저렴한 가격이다.
북마트는 이러한 컨셉트를 바탕으로 미주동포들에게 현재 유통되는 가격보다 30∼40% 저렴하게 한국 도서를 공급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 북세일은 이러한 매장의 오픈을 앞두고 한인들에게 북 프라이즈클럽으로서의 이미지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1만원짜리 최신간도 10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1만5,000원 도서는 15달러다.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한국 정가 9,500원을 그대로 살려 9.50달러에,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는 19.80달러, 이해인 수녀의 최신간 ‘사랑은 외로운 투쟁’은 10달러에 판매한다.
기독교 도서 내려놓음(9.80달러), 이문열 삼국지(90달러)을 비롯 시, 소설, 수필, 어린이책 등 다양한 도서가 준비돼 있다.
매장은 7가 정스프라이스센터 맞은편 2865 W.7th St. LA에 위치해 있다.
(213)381-0024
<영화>
■ 엠팍4
1일 ‘네티비티 스토리’ 개봉
윌셔와 뉴햄프셔에 있는‘윌셔갤러리아’3층에 문을 연 멀티플렉스 극장 ‘엠팍4’가 1일부터 새 영화 ‘네티비티 스토리’(Nativity Story)를 상영한다.
아기 예수가 탄생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영화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은 미국내 개봉 날짜인 1일 개봉되며 한글자막을 서비스, 한국어가 편한 한인들이 보다 쉽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리아의 수태와 베들레헴까지의 여정을 그린 이 영화는 케이샤 캐슬-휴즈가 마리아 역을 맡았다. 기원이 시작될 무렵, 헤롯(헤로데)왕의 가혹한 독재정치로 혼란스러워져 가는 유대(유다)에는 메시아의 탄생을 예언하는 자들이 늘어만 가고, 가난한 마리아의 아버지는 마리아를 목수 청년 요셉과 결혼시키기로 한다. 16살에 불과한 어린 마리아는 갑작스런 결혼 이야기에 혼란스러워 하던 중 올리브나무 아래에서 천사 가브리엘을 만난다. 그는 그녀에게 하나님(하느님)에 의해 선택받은 자라 칭하며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고 그가 세상을 구할 것이라고 예언하는데….
▲상영시간-오전10:30/12:40/오후3:00/5:10/7:20/9:30/심야11:40
▲입장료-주중 1회 조조할인은 5달러, 오후 5시 이전은 8달러, 주말은 10달러.
▲주차-오후 6시 이후 윌셔와 버몬트의 3200 Wilshire Bl. 주차장에 주차하면 3시간에 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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