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관광(대표 조규성)이 오는 23일과 24일 1박2일 일정으로 독거노인 초청 효도관광을 실시 경로사상을 실천한다.
뉴욕과 뉴저지 거주 한인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효도관광은 ‘나이애가라’ 폭포와 캐나다, 코닝 사 등을 돌아보며 숙식이 무료 제공 된다.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연 동부관광 조규성 대표는 “한인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성원 덕분에 오늘의 동부관광이 있게 됐다.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효도관광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한인사회 경로 효 사상 고취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관광은 대형 버스 2대를 운행, 관광과 만찬, 다양한 행사 등으로 독거노인들을 위로한다.
한편 동부관광은 수년 전부터 뿌리교육재단과 손잡고 매년 한국 소년·소녀 가장들의 미국 내 관광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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