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저녁 7시 달라스 인터컨티넨탈 호텔(15201 Dallas Parkway, Addison)에서 개최되는 ‘달라스 한인상공인의 밤’에는 하와이 항공권, 노트북, 냉장고 등 선물 한아름 제공된다고 정숙희 상공회장이 9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유천냉면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점심을 나누는 자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잔여 티켓이 얼마 남지않았으니 빨리 구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품과 선물 가운데 특히 “아메리칸 에어라인(AA)이 제공하는 달라스-하와이 왕복 항공권은 참석자 모두가 눈독을 들일 것”이라고 정 회장은 내다봤다.
정 회장은 이어 오클라호마 지역 상공인들도 17일 행사에 대거 참석하기로 했다면서 달라스 동포들의 입장권 구매를 돕기 위해 로얄 건강백화점에 별도의 예매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이날 메뉴로는 스테이크와 새우가 서빙되며 “고급 위스키와 와인도 준비돼 있어 추수감사절 분위기로 접어드는 즐거운 주말 한 때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발매 추세로라면 모두 400석을 수용하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맬라카이트 룸은 입추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정 회장은 말했다.
가수 김종환은 오는 16일 DFW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달라스=김영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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