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훼어팩스 경찰, 범인 사진 공개...주민 신고 당부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이 아시안계 은행강도의 범행장면이 담긴 사진을 배포하며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훼어팩스 경찰국은 이 아시안계 은행강도는 지난달 27일 발생한 애난데일 세이프웨이 앞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물론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발생한 2건의 추가 은행강도 혐의를 받고 있다고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경찰국에 따르면 이 은행강도는 지난해 12월14일 7400 리틀 리버 턴파이크에 위치한 은행 및 올해 1월27일 1953 갤로우스 로드에 위치한 BB&T 은행을 턴 강도와 동일 인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국이 밝힌 아시안계 은행강도 용의자는 40~50대의 나이에 5피트5인치의 키와 170 파운드 가량으로 체구는 중간 정도이다.
경찰국은 이 은행강도는 범행당시 매번 모자를 쓰고 자켓을 입고 있었으며 은행창구 직원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쪽지를 전해주며 범행을 저질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훼어팩스 경찰국은 이 용의자의 체포에 결정적인 제보를 할 경우 현금 1,000달러의 포상금을 내걸고 주민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 전화 (866)411-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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