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헌법 개정안
▲동성결혼 금지 명문화
주민들중 57%가 찬성해 개헌을 확정지었다.
이번선거에서 동성결혼 금지 규정을 명문화한 주는 콜로라도, 아이다호, 사우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다코다, 테네스, 위스콘신, 버지니아 등 모두 7개주이다.
▲교회 법인등록 금지 삭제안
이 규정은 위헌으로 결정된 교회의 법인등록 금지 조항인 4조14항의 삭제 여부를 묻는 안이었다.
65%의 주민들이 찬성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의회는 교회나 종교단체 법인체가 법인체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을 제정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세 감면 권한 부여
지역정부에 보호구역이나 재개발지역, 복구 지역에 세워지는 건물이나 보수공사 시행에 주어지는 부분적인 부동산세 감면혜택을 줄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으로 주민의 65%가 찬성했다.
메릴랜드 헌법 개정안
▲공원 부지의 처분
공공사업부 이사회(Board of Public Works)는 주의회나 관계기관의 명시적인 승인없이 주소유 부지를 매각, 이전, 교환, 처분 등을 승인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내용.
주민의 85%가 찬성했다.
▲항소자에 전원합의 요구 권리
순회법원에서 판사 전원합의로 내려진 판결을 특별 항소법원이 전원합의로 판결, 항소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안으로 주민들의 78%가 찬성했다.
▲민사 배심원 재판
1만달러가 넘는 민사소송에 있어 배심원 재판에 대한 권리를 제한하자는 내용으로 주민들의 67%가 찬성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의원들에 대한 보수규정 개정
카운티 의원들을 풀타임 직원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으로 주민들중 68%가 찬성했다.
▲의회 행위에 대한 규정
개정카운티 의회가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에 의해 발효된 법안의 송부 시기 및 그 법안에 따라 이그제큐티브가 조치해야 하는 시기를 명문화하자는 내용으로 주민들의 91%가 찬성했다.
<하워드 카운티>
▲감사보고서 제출시기
카운티 연례 감사보고서를 11월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72%의 주민들이 찬성했다.
▲‘기업회계 원칙’ 문구 삭제안
예산 및 재정집행 절차와 관련 ‘기업회계’ 규정인 614항의 ‘기업회계 원칙’ 문구를 삭제하자는 안으로 주민들의 83%가 찬성했다.
▲조합간 분쟁 중재 도입안
카운티법 217항을 추가해 조합간의 분쟁에 중재시스템을 도입하는 안으로 주민들의 80%가 찬성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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