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세운 공약 임기 중 모두 지킬터
지난 7일 치러진 본 선거를 통해 한인 밀집지역인 뉴욕주하원 22지구(플러싱)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엘렌 영은 “힘든 캠페인 과정에서 지지를 아끼지 않은 가족과 친구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플러싱 지역의 발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 당선자는 7,954표(78%)를 얻어 2,297표(22%)를 획득한 크리스토퍼 미글라치오 공화당 후보를 큰 표 차로 따돌리고 하원의원으로 선출됐다.
영 당선자는 “특히 한 표를 아끼지 않은 플러싱 지역 유권자들에 감사하며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밝혔던 공약을 임기 중에 모두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임기가 시작되는 1월1일부터 올바니에서 과밀학급 해소, 헬스케어 향상, 플러싱 지역 교통체증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27년간 보조경찰, 민주당지구당 위원, 존 리우 시의원 보좌관 등으로 활동하며 플러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는 하원의원으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서비스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휘경 기자>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