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통해 위로와 평안 나누고 싶습니다”
요청하는 곳이면 어디든 가 찬양. 부부가 찬송 CD도 출반.
“찬양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CCM 찬양 사역자 ‘Grace Music Ministry의 데이빗 윤과 에스터 윤 부부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음악적 재능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게 평화를 주는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하기위해 찬양 사역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남편인 데이빗 윤 전도사는 중학교때부터 찬양을 좋아해 보스턴대학교에 다닐 때는 ‘갈보리사람들(Calvarians)’이라는 찬양팀을 조직,활동을 했다. 3년반전 베이지역으로 온 데이빗 윤 전도사는 한인교회 영어권,대학부 전도사겸 찬양 사역자로 일했었다. 개교회에 속해있기보다 자유롭게 찬양사역을 위해 전도사직을 사임한 그는 피아노전공의 부인 에스더 윤 집사와 함께 본격적인 찬양과 간증을 통해 치유사역에 나서게됐다. 현재 산호세 시스코 시스템(Cisco Ststem)사의 엔지니어링 메니져로 일하고 있는
그는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금요일이나 토요일,주일등 요청하는 교회나 집회에 가서 찬양 사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어려울 때 역대상 4장 10절에 나오는 야베스의 기도가 생각나 작년에 처음 내놓은 찬양과 워십 음반의 타이틀도 ‘나의 지경을 넓히소서’(Take Me Beyond)로 정했다. 또 중학교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부인도 찬송연주를 통해 은혜 받은곡을 모아 올해 피아노 CD ‘Serenity Prayer’를 출시했다. 찬양을 통해 은혜를 나누고 싶어 CD를 출반했다는 이들 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에서 수차례 집회와 콘서트를 가졌다. 북가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동부 보스톤에서도 두차례 집회를 가진바 있다. CD출시에는 다윗과 요나단의 프로듀서였던 강원명 전도사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데이빗 윤 전도사는 17살, 에스더는 12살 때 미국에 이민 온 1,5세이다. 그래서 이들부부는 1세만이 아닌 2세대상의 찬양 사역도 생각하고 있다. 특히 에스터씨는 미국에 이민 온후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려움을 겪을떄 주님이 주신 위로와 받은 은혜를 간증을 통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복음 전도 사역은 뛰어난 가창력의 윤 전도사의 성가와 에스터의 피아노 반주로 솔로와 듀엣,간증등으로 진행된다. 이들부부는 찬양과 간증, 찬송가 피아노 연주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성도들과 함께 찬양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함으로 우리 삶 가운데 찬양의 회복과 상한 마음의 치유와 위로, 눌림으로부터 자유케하며 ,연약함이 치유되는 일이 일어나기를 소망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정규앨범출시와 함께 활발한 찬양사역을 통해 선교와 구제등 복음의 지경이 크게 확장되기를 기도하고있다. 찬양사역 문의 (925)997-8655.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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