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을 반드시 살펴서 사야 하는 우유는 유효기간이 지난 후에는 아깝더라도 반드시 버리는 것이 좋다.
유효기간 표기가 가장 난해하게 돼 있는 깡통식품들. 제조사만 알아볼 수 있게 처리돼 있어서 소비자들의 해독이 불가능하지만 주로 연월일로 표기돼 있는 것들이 많다.
유효기간(Expiration date)은 제조사와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창구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만든 이 제품은 앞으로 언제까지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제조사에 소비자는 ‘그렇다면 적어도 앞으로 열흘간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군요’라고 말하는 대화를 집약시켜 놓은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실상 마켓에 가보면 이 유효기간의 ‘변주’는 너무나 다양해 어떨 땐 제조사와의 대화가 너무 난해하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예를 들어 단순히 유효기간이라는 표시 외에도 ‘use by’ ‘best by’ ‘sell by’ ‘best if used before’ 등 그게 그거 같은 너무나 다양한 표기법이 그것이다. 또 이 유효기간이라는 것이 얼마나 유효한지도 의심스럽다. 만약 28일까지가 유효기간이라면 29일에 그 식품을 먹으면 정말 큰일이라도 나는 것일까. 우리가 평소에 궁금해하던 유효기간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알아봤다.한국의 25현 가야금 연주자 서정민(사진)이 오는 21일 오후 8시 플러싱타운홀에서 뉴욕 데뷔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이달 20~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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