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평화적 해결 노력 포기하지 말아야
북 핵 이유로 한반도 분쟁지역 발전돼서는 안돼
▲김금옥(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
평화적 해결이나 대화에 의한 해결을 포기하지 않는 선에서, 예전처럼 북한에게 무조건 양보하고, 수용하는 방식의 한국정부의 대북포용정책은 전면 수정돼야 한다고 본다. 한국정부는 더 이상 북한에 따라다니지 말고 대북정책을 수정해서라도 강력히 대응하길 바란다.
▲김동찬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사무총장
북한의 핵 실험으로 한반도가 일촉즉발의 위험지역이 됐다. 북한이 핵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안타깝지만 분명 위기상황이다. 하지만 전쟁만은 안 된다. 대북전략의 미숙을 드러낸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가 곧 미국과 세계의 평화라는 인식을 갖고 북한과의 대화에 나서야 한다.
▲김영해 뉴욕한인청과협회장
설마 했는데 벼랑 끝 전술 로 핵실험 카드까지 사용하다니... 할 말을 잃었다. 앞으로 이번 북한 핵무 기 실험으로 한반도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동북아시아 전체의 핵무장 도미노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김한나(17 베이사이드거주)
학생들끼리도 북한 핵실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북한은 과연 국제사회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려고 이런 무모한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 북한이 정말 싫다. 김정일은 정말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존재다. 아무쪼록 한반도에 평화가 빨리 정착되었으면 좋겠다.
▲박연환(뉴욕한인태권도협회장) 미국에서 무력대응을 하면 전쟁 등 큰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긴장된 상황이다. 반 장관이 유엔사무총장으로 추대된 상황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이 심히 유감이며 한국은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미국을 설득하고 북한을 설득해야 할 것이다.
▲박종각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북동부지회장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만약 북한의 핵 실험이 사실이라면 한반도의 안전을 원하고 있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이 시작될 것이다. 다만 핵 실험에 대한 진위 여부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되고 있지 않으므로 신중하게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백용선(뉴저지 한인세탁협회장):
반기문 장관이 유엔 사무총장으로 뽑혔다는 기쁨을 느끼기도 전해 북한의 핵폭탄 실험 소식을 접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북한은 산유국인 이라크와는 다르기 때문에 미국이 무력으로 대응하지는 않을 것 같다.
▲서병선 뉴욕예술가곡연구회장
북한의 핵실험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반인륜적 야만행위다.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이 UN 사무총장 단독후보로 추대된 기쁜 날에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 매우 수치스럽다. 잔악한 일은 뿌리를 뽑아내야 하지만 그 피해가 남한에까지 미칠까 우려된다.
▲이광남 한국자유총연맹뉴욕지부장
북한이 국제사회의 여론을 무시하고 막가파식 대형 사고를 쳤다. 미국과 UN은 이번 사태에 대한 강력한 결의안을 내놓고 있다. 예전처럼 겁만 주는 것이 아닌 무력사용을 포함한 강력한 대응이 가시화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해 진 것이다.
▲이기철(롱아일랜드한인회 회장)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경해 질것이다. 도발을 예측 할 수 없는 비이성적 집단들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상상 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의 중심부에 서게 됐다.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를 위한 그간의 무수한 노력들이 허사가 되지 않도록 뉴욕 한인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이석우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
북한의 이번 핵 실험은 때만 되면 ‘하나의 민족’, ‘민족 공조’ 등을 주장해 온 북한의 실체를 보여준 일종의 배신행위다. 당장 이라크 전쟁처럼 최악의 상황으로 확대되지는 않겠지만 국제사회 여론이 들끓고 있어 한반도의 앞날이 심히 우려될 따름이다.
▲이석우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
핵실험은 때만 되면 ‘하나의 민족’, ‘민족 공조’ 등을 주장해 온 북한의 실체를 보여준 일종의 배 신행위다. 당장 이라크 전쟁처럼 최악의 상황으로 확대되지 않겠지만 국제사회 여 론이 들끓고 있어 한반도의 앞날이 심히 우려될 따름이다.
▲이시준(브루클린한인회 전부회장)
평소 북한에 핵무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핵 실험을 했다고 해도 그리 놀라지 않았다. 단, 이번 핵실험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 강대국들이 강경한 조치에 북한이 반발하여 전쟁을 일으키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여하튼, 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이영규(미래전략연구재단):
그만큼 많은 나라로부터 원조를 받았음에도 불구, 미사일 발사에 이어 이번에는 핵폭탄 실험까지 강행한 북한이 참으로 괘씸하고 배은망덕하다. 이번 일로 한국이 경제적인 타격을 입지 않길 바란다. 아무쪼록 이번 사태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평화롭게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전보영(19 플러싱거주)
설마 설마 했는데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더 이상 동정을 살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 김정일은 처벌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한반도 상황이 정말 어렵게 돌아가고 있다. 한반도 평화 정착이 이토록 어려운 것인가.
▲전석근 뉴욕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장
막상 터지고 보 니 솔직히 너무 당혹스럽고 불안하다. 무엇을 위해 북한이 이 같은 무리수를 뒀는 지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국제 공조를 통한 강력한 대북제재 방안이 마련돼 북 한의 이러한 무모한 행동이 더 이상이 벌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제이 나(PGA A클래스 멤버)
북한의 핵 실험 소식은 전 세계 평화에도 역행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절대로 무력 사용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동요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들의 보다 강화된 협력과 협조가 중요하다.
▲조광래 미동부지역 해병대전우회장
북한이 핵무기로 세계를 위협하는 상황이 됐다. 북한의 핵은 한민족 모두에게 득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북한이 핵을 보유한 이상 핵을 포기 할 수 있도록 적극 설득해야 한다. 북 핵을 이유로 한반도가 분쟁지역으로 발전돼서는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막아야 한다.
A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