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미총괄(사장 안명규)가 인기 토크쇼 프로그램인 ‘Rachael Ray’ 쇼와 손잡는다.이 프로그램에 37· 42인치 LCD TV, 50인치 PDP TV 등 20대의 평판TV를 독점 공급하기로 한 것. 이 TV들은 녹화 무대뿐만 아니라, 분장실, 의상실, 휴게실에 설치된다.
지난 9월 18일부터 시작한 ‘Rachael Ray’ 쇼는 최근 33%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Rachael Ray는 “LG 디스플레이는 우리 토크쇼가 방청객과 시청자에게 전해주고 싶은 따뜻하고 정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미국 케이블 방송사 Food Network의 요리 프로그램 진행자였던 Rachael Ray는 뛰어난 요리 솜씨, 따뜻한 말솜씨, 쾌활하면서도 소탈한 성격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LG전자 미국법인의 CE 브랜드팀장 권기일상무는 “Rachael과의 파트너십은 미국 시청자들에게 LG의 “Life’s Good”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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