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시위 참석 입장 전달키로
재미해병전우회 동부지역 연합회 & 미 동부지역해병대전우회(회장 조광래)는 오는 28일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중앙회(총재 김명환)가 서울역 광정에서 개최하는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결의대회’에 참석, 미주한인 향군단체의 입장을 전달한다.
조광래 회장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미군 철수 등으로 한미동맹은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과 연결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논의는 국가안보와 직결되고, 국가의 존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내용으로 자주권이란 명분으로 결코 가볍게 다루어서는 안 되는 사안”이라며 “이에 9.28 서울 수복을 기념해 중앙회가 단독으로 개최하는 이번 결의대회에 참석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재미해병전우회 동부지역 연합회 산하 미 동부지역해병대전우회와 메릴랜드 MVD 해병대전우회, 볼티모어 해병대전우회, 북 버지니아 해병대전우회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한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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