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워드 주립대 송영인교수. 성령충만한 신앙고백 암 치유기 출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 국내 북 리뷰 호평, 베스트 셀러
“나는 모태신앙이었으나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는데 50년의 세월이 걸렸다. 나도 모르는 영혼 속의 깊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하나님은 특별한 처방전을 쓰셨다. 폐암말기, 두달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을 때 비로소 깨달았다. 하나님은 보이는 병으로 보이지 않은 영혼의 깊은 질병을 고치셨다 “
헤이워드주립대학의 송영인교수가 폐암말기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것을 기록한 암치유기 ‘하나님이 고치셨어요’(Lord, the one you love is stick)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송교수는 “폐암말기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났다는 것보다 더 놀라운 것은 거듭 태어났다는 것”이라면서 글의 구절구절마다 성령충만한 신앙고백을 담고있다. 그는“하나님이 살아계심과 지금도 쉬지 않고 역사하심을 만방에 전하는 도구와 통로로 온전히 쓰임 받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이책을 썼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책은 송교수 혼자 쓴 것이 아니라 휴스턴 M.D앤더슨 병원에서 암 차료과정등은 남편인 현승일 전 국민대학교 총장(대구남구국회의원 역임)이 옆에서 간호를 하며 썼다.
2003년 8월 28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폐암 말기 진단을 받은 송영인교수는 모든 것이 정지되었고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담당인 허봉렬박사(가정의학과장)는 “폐암은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번질 확률이 높아 앞으로 두달정도 살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송교수는 천국에 가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기에 죽음이 두렵지 않았다. “네가 네것이냐,네가 내것이냐?”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떠 오른 것은 “지금까지 육의 것을 위해 살았는데 무슨 낯으로 주님을 볼것인가!”를 생각했다. 나는 몸속에 암덩어리가 자라고 있는 줄도 모른 채 미국과 한국을 넘나들면서 양쪽대학에서 강의 계획을 세웠던 것이다. 8월 30일 햇불회관으로 가서 하용조목사의 간절한 기도로 마음이 평온해졌다. 8월31일 주일 예배에서 “이 병은 죽이려는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병이니라”는 하용조목사의 설교에 두손을 들고”고난이 축복이 되기를 원한다”고 대답했다.
전가화목사의 권유로 텍사스 휴스턴의 M.D.앤더슨 병원에 입원한 송교수는 홍완기박사를 주치의로하여 항암 검사와 수술을 받았다. 항암과 폐 절제수술,방사선 치료등 6개월간의 치료를 마치고 그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 많은 치료를 치료중에 남편은 성경을 치켜들고 “ 계속 말씀을 붙잡고 있다”면서 신호를 보냈다. 암 투병을 통해 하루하루 성령님을 체험하는 남편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깊은 뜻을 읽을 수 있었기에 감격스러웠다. 남편이 영의 눈이 떠지고 성령의 임재를 믿고 천국의 소망을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이 암이라는 극약처방 덕분이었다. 그래서 책의 뒷부분에는 추상적인 존재로만 하나님을 알았던 남편이 성령의 임재를 깨닫는 신앙고백도 실려있다. 또 아내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임을 인정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헤이워드) 사회학과 교수로 다시 돌아온 송교수는 겉으로 볼때는 비슷하지만 전과는 다른 인생을 살고있다.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그는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남을 섬기는 살아 계신 주님의 자녀로 변화된 삶을 살고있다. 송영인 교수는 하나님의 생명이 확산되는 일을 위해 모든 은사를 바쳐 영혼구원의 새로운 사명 감당에 나서고 있다. 그는 대학생과 청장년 전도사역과 아울러 오클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예수,그는 누구신가?’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다.
서울의 두란노서원에서 출판한 이책은 교보문고를 비롯 국내서점과 많은 인터넷서점 사이트에서 베스트 셀러 서적으로 올라있다. 한국의 대표적 인터넷 서점인 Jam의 도서 리뷰는 “송교수님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역사하심을 느끼며 어떻게 살아야하는 가를 깨닫게 해주고있다”고 평을 하고있다. 이 책은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최영기 휴스턴 서울침례교회 담임목사,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등이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한 것”이라면서 적극 추천하고 있다. 송영인교수는 책이 북가주에 도착하는되로 북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며 판매대금은 선교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저자 연락처(510) 885-2154(대학교)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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