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여느 때와 같이 목욕을 하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보고 한 식구처럼 예찬을 나누고 집에 왔습니다 그날 누군가도 전화 한번 없었습니다 이십일 세기 초반입니다 가정집마다 한두 대의 전화와 이천만 대 이상의 폰이 그러나 통화 한 번 못 받는 사람이 있다는 진실도 알아야 합니다.
깨끗하게 잘 차려입고 교회에 가서 예배도 보고 한 식구처럼 예찬도 나누고 집에 왔는데 이 사람은 아직도 이렇게 외로워 있으니 그 외로움 달랠 곳이 아직 없나보다. 집집마다 전화가 몇 대씩 있으면 뭣하나, 교회에서 친교 잘 하면 뭣하나, 겉으로만 빙빙 돌고 속엣 말 한마디 나누지 못하는 그러한 사귐, 조용히 전화 한통 걸어 “당신 혼자서 뭐하고 있어?” 라고 한마디 건네어 벽하나 허물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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