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베델연합감리교회

정현씨(사진)의 시집 ‘포도나무 가지’출판기념회가 오는 7일(일) 오후5시30분 베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산호세에 거주하고 있는 정현씨는 삶속의 찬양과 생활속의 잔잔한 이야기를 글로 옮겨 시로 쓰고있다. 정현씨는 첫번째 믿음의 시집으로 ‘로뎀나무 그늘’을 출간한 이래 두번째 시집’무화과 나무’에 이어 이번에 3번째 시집을 출판하고 기념행사를 갖게됐다.
특히 정현씨는 시집을 출간, 판매대금으로 경기도 일산 소재 주는교회의 장애우와 노숙자,탈북자 사역을 돕고있다. 정현씨는 주는교회 개척이래 매월 소정의 헌금을 5년여 동안 보내주기도 했다. 베델연합감리교회 김의웅담임목사는 “자신의 삶을 시로 엮어 고통중에 있는이들에게 위로와 희열을 맛보게하는 재능을 갖고있다”고 이 책을 추천하고 있다.
▲출판기념회 장소 1700 Lincoln St, Santa Clara.CA 95050. 전화 (408)926-9274. 605-4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