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순례 중 숨진 김성환 목사(왼쪽)와 중태에 빠진 김선숙 사무
현장 사망 김성환목사는 90년부터 베이지역서 목회
23일 시리아에서 발생한 성지순례단 교통사고차량에 탑승 총 16명중 북가주지역에서 11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탑승,피해가 가장 큰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출발한 2주간의 성지순례에 북가주에서는 사고차량에 11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참여 했는데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김성환목사(뉴왁 안디옥장로교회)와 사모 김선숙. ▲최병구목사(오클랜드 만민교회)와 최한나 사모 ▲손창호목사(상항한미장로교회)와 손명조 사모 ▲ 조영구목사( 오클랜드 피스토스한인장로교회) ▲ 주원명목사(상항북부장로교회)와 주영실 사모 ▲배상호목사(산호세 엘림장로교회) ▲박상돈목사 (캐스트로 밸리 큰마음 바른교회)
◆ 시에틀지역 탑승자 – 박순철목사,박은주사모,조봉환목사◆LA 기독교미래연구소 김형철목사.
이번 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한 김성환목사는 한국성서대학교와 총회신학대학원을 졸업후 한국에서 목회를 하다가 80년초 미국으로왔다. 라스베가스에서 목회를 하던 김목사는 80년 중반 베이지역으로와 샌 리앤드로 영생장로교회 담임을 거쳐 현재는 뉴왁 안디옥장로교회 담임으로 시무해왔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북가주 남노회(노회장박의훈목사) 소속인 김목사는 개교회 목회와 아울러 오클랜드항구를 중심으로 선원선교 사역도 해왔다. 슬하에는 자녀가 없으며 한국에 동생이 있어 장례절차를 위해 연락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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