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붕괴된 제방 복구작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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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맑았던 북가주에 일요일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이번주 한주 내내 비가 오락가락하는 불안정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알래스카만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제트기류를 타고 캘리포니아 서해안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이번주 북가주 전역이 흐리거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는 많은 강우량을 기록하지는 않지만 지역에 따라 집중 호우를 뿌리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기상대는 예보했다.
이번주 아침 최저기온은 43-51도, 낮 최고기온은 55-65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주말 비가 그치자 칼트랜스와 가주 비상계획당국은 중가주 일대의 제방복구작업에 나섰다. 지난주 제방이 붕괴됐던 머세드 인근지역은 물이 빠지면서 무너진 제방을 다시 세우는 작업에 돌입했다.
또 몬트레이 인근의 취약해진 제방을 보강하는 작업과 하이웨이 1번의 파손된 도로의 복구작업이 시작됐다. 퍼시피카 남쪽의 데블스 슬라이드는 도로통제가 여전하지만 마린 카운티의 1번 하이웨이는 전면 재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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