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리빌과 오클랜드, 라피엣 등지에 4개의 창고를 갖춰놓고 마리화나 성분을 함유한 캔디와 음료수를 제조, 판매해온 일당 12명이 연방검찰과 지역경찰, 그리고 가주 마약조사국 등의 합동수사반에 체포됐다. 합동조사반은 모두 네 곳의 실내 마리화나 재배장소에서 4,000-5,000그루의 대마초와 10만달러의 현금, 3정의 총기, 그리고 수백개의 마리화나 캔디와 음료수를 압수했다. 이들 일당은 ‘팟 타트’(Pot Tart), 부다 핑거, 스토니 랜처, 라스타 리시스 등의 상표명을 사용해 마리화나 캔디를 유통시켰다. 이번 검거는 최근 이뤄진 마약제조 및 밀매조직 수사에서 가장 큰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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