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바꾸지 않을래?”
현금이용자들 불편 확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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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브리지를 비롯한 베이지역의 7개 가주정부 소유 교량의 통행료 징수방식으로 패스트랙(FasTrak) 일변도로 대폭 바뀔 전망이다.
메트로폴리탄 교통당국은 현재 이용객이 38%에 불과한 패스트랙 전용차선의 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톨(Toll) 플라자의 거의 모든 통행료 징수대를 패스트랙 전용차선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렇게 될 경우 현재 20개 차선중 7개만 패스트랙 전용차선인 베이브리지의 경우 현금을 지불하는 차선은 소수로 줄어들고 나머지는 전부 패스트랙 노선으로 바뀌게 된다.
전자식 통행료 징수 시스템을 사용중인 미전국의 교량에서 이 시스템 이용률은 평균 80%에 이른다. 그러나 베이지역 주민들의 이용률이 낮은 이유는 아직도 현금을 병행 징수하는 차선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교통당국은 분석했다.
지금도 현금을 내는 교량 이용자들은 패스트랙 이용자에 비해 톨플라자에서 오래 기다려야 하는데 앞으로는 더욱 지연될 전망이다. 패스트랙 전자식 통행료 납부시스템은 웹사이트 www.511.org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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