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짓 트래블러를 위한 여행 팁
유명 여행잡지인 버짓 트래블(Budget Travel)이 권하는 알뜰 여행 방법을 알아본다.
▲공항 식당을 이용하지 않는다.
공항의 레스토랑은 음식도 맛도 없고 가격이 비싼 것으로 악명이 높다. 비행기를 갈아타는 시간 등에 대비해 간단한 스낵을 미리 준비한다.
▲호텔의 마이크로 오븐을 활용한다.
요즘에는 룸에 마이크로 오븐을 설치하는 호텔들이 많다. 마이크로 오븐을 이용해 밥과 반찬 등을 데워서 먹으면 끼니를 쉽게 해결한 수 있다. 오븐이 있는지 방을 예약하기 전에 꼭 물어본다.
▲호텔 디스카운트 쿠폰을 이용한다.
www.roomsaver.com을 접속하면 전국 6,000여개 호텔의 디스카운트 쿠폰을 프린트할 수 있다. 일부 쿠폰은 호텔에 숙박하면 무료로 디너를 제공한다.
▲디스카운트 항공사의 항공료를 검색한다.
인터넷을 이용해 사우스웨스트, 제트 블루, 에어 트랜, 스프릿 에어 등 디스카운트 티켓을 제공하는 항공사들의 항공료를 먼저 알아본 다음 여행사 등에 연락해 항공권을 구입한다.
일부 디스카운트 항공사의 요금은 일반 항공료에 비해 3분의1나 요금이 저렴할 수 있다.
▲40세 이상 커플에 1박 20달러에 숙박을 제공하는 트래블 클럽에 조인한다.
어포더블 트래블 클럽(253-858-2172, www. affordabletravelclub.net)에 조인하면 아침식사를 포함해 20달러에 2명이 일반 주택에서 숙박을 해결할 수 있다. 이 클럽은 마흔살 이상만 조인이 가능한데 클럽 가입 요금은 단 15달러. 타 지역에서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뉴욕과 시카고 무료 시티 투어
뉴욕과 시카고 관광청이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400여명의 봉사자들이 무료로 4시간 동안 시티 투어를 제공한다. 뉴욕 프로그램은 (212)669-8159, www.bigapple greeter.org로 연락하면 되고 시카고 프로그램은 www.chicagogreeter.com으로 접속하면 된다.
▲여행지 레스토랑들의 얼리 버드(Early Bird) 시간을 이용한다.
노인들을 위해 만들어놓은 얼리 버드 시간(오후 4~6시)은 음식의 가격도 저렴하고 고객도 붐비지 않아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시차가 바뀌게 되는 여행 중 저녁식사를 일찍 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베케이션 홈을 찾아본다.
여행지의 주택을 일정한 기간만 빌리는 베케이션 홈(vacation home)은 가격도 저렴하고 한국음식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인터넷 familiesfirst.com, disneyvacationhome.com, orlando vacationhomes.com 등을 이용하면 100달러 정도에 방이 여러 개 있는 주택을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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