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협력으로 경제 공연권 구축하자
북가주 해외한인
‘실질적인 성적에 주력하자’
북가주 해외한인 무역인 협회(OKTA)가 25일 신년 첫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들간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내에서 2-3위를 차지하는 북가주 무역인 협회가 외형적인 규모에서 벗어나 실리를 추구하자고 입을 모은 이날 회합에서 현승제 회장을 비롯 회원 20여명은 OKTA가 상호 협력, 정보 교환등으로 그로벌 시대를 열어가는 재외동포 기업가들로서 한민족 경제 공영권을 구축해 나가는데 힘을 합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은 회원 소개, 회장단 임명, 이사장 추대, 2006년 행사계획 발표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회원 소개 시간에서 이종훈씨등 회원들은 봉제업, IT 산업등이 중국의 개입, 치열한 경쟁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의 전망과 타결 방안등을 내놓았으며 황병식씨등은 식품업종에 대한 노하우를 나눴다.
새로 임명된 회장단에는 부회장에 황병식, 총무에 김효수 그리고 새 이사장에 이홍인씨등이 추대됐다. 무역인협회는 2006년 행사계획으로 3월 중 이지홍 CPA를 강사로 세법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며 4월- ‘카탈록 쇼’, 5월- 대구 광역시에서 열리는 세계 대표자 회의, 6월에 오사카에서 열리는 자매결연 지회 교류행사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는 이양일 SF 무역관 차장이 참석 2006년 한국내에서 개최되는 주요 전시회 일정등을 소개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문정환 경제 담당 영사가 참석, 위급시 총영사관의 협조를 구할 것을 당부했다.
OKTA는 이날 회합을 통해 정기적인 임원회 및 사분기별로 정기적인 전체 회원모임을 가질 것 등을 결의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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