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도지사 등 25명, 투자설명회 및 MOU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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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경기도 지사<사진>를 비롯한 경기도 투자유치단 일행이 뉴욕과 디트로이트를 거쳐 14일(화) 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베이지역에서의 투자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25명에 이르는 경기도 투자유치단 일행은 15일(수) 레드우드 시티의 소피텔 호텔에서 반도체 공정장비 개발기업인 맷슨 테크날러지 등 현지 기업들을 상대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16일(목) 스탠포드대학 후버연구소를 방문한 뒤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그래픽 프로세서 기술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 엔비디아(NVIDIA Corporation)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스탠퍼드대학 내에 소재한 후버 연구소에서 손지사는 각계 전문가와 석학들을 대상으로 남북한을 위시해 동북아 국가간의 바람직한 관계정립 등을 위한 비전제시 및 미래지향적 한미관계를 진단해보는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도 투자유치단의 이번 미국 방문은 미 동부와 서부를 오가며 6개 업체와 6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및 상담을 위한 것으로 손지사는 지난 4년간 92개 첨단기업으로부터 136억 달러 투자유치 및 일자리 7만여개 창출 등을 추진해 왔다.
한편 베이지역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경기도 투자방문단 일행은 17일 새벽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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