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하우스
유럽의 장인들이 손으로 만들어낸 명품들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에 자리 잡은 ‘바우하우스’에 유럽 명품을 구입하려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의 자랑은 유럽브랜드만 달고 다른 지역에서 생산해내는 그런 제품들은 하나도 없다는 것. 이 업소의 ‘세라 임’ 대표가 유럽 각 나라를 직접 방문,주문하고 구입해 오는 제품들이기 때문이다.
“저는 13년째 명품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유럽 각지의 생산라인을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의 명품에 대한 선호는 정말 대단한 편이지요. 그래서 저 역시 까다롭게 명품을 고르고 주문을 합니다.”
유럽의 장인들은 자신의 수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편이라고 한다. 따라서 비교를 거부할뿐더러 대량생산을 극도로 꺼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임 대표는 손님들이 자신의 집에 명품을 구비하려면 먼저 명품을 알아보는 안목을 기르라고 조언을 한다. 그리고 관심 있는 분들은 바우하우스에 언제라도 들러서 어떤 명품들이 새로 들어왔는지 살피다보면 저절로 안목도 트인다고 힌트를 준다.
바우하우스에서는 이탈리아의 미체, 카파넬리 가구를 비롯해 스와로브스키, 라릭등의 크리스탈 제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그리고 베르사체, 파르베제 액세서리등도 구입을 할 수가 있다. 다시 세라 임 대표의 말이다.
“저희 바우하우스에 오시면 주류사회의 최고급 백화점보다도 더 다양한 명품들을 구경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상품들은 유럽 각지를 제가 발로 뛰어다니면 수집한 것이므로 자신 있게 권해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주부들은 먼저 바우하우스에 들러볼 일이다. 그리고 이름만 들어도 갖고 싶은 스와로브스키의 칵테일 글래스 세트나 더 나아가 중세 유럽의 왕궁에서 쓰던 물품들을 재현한 명품도 하나 구입해보자. 어느새 당신은 유럽의 귀족이 되어 있는 자신을 느낄 것이다.
주소:928 S. Western Ave #237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
전화: 213-389-8080
온돌리아
난방의 새로운 혁신! ‘Ondolia 온돌리아’
한국의 전통 난방방식인 온돌(ondol)의 개념을 업그레이드 한 획기적인 제품이 개발되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온돌리아의 김원태 대표는 오랜 건축 시공을 경험해 오면서 종래의 전기열선 가열방식, 전기히터 방식 등 대부분의 난방 방식들이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를 발생시킬 뿐 아니라 냄새, 소음, 먼지 등을 발생시키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에 다수의 연구진들과 연구를 거듭한 결과 한국 전통의 온돌 문화를 계승하면서도 웰빙시대에 맞는 신제품인 웰빙 필름히터(두께 1밀리 이내)를 개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제품은 인체에 유해한 부분을 제거할 뿐 아니라 원적외선을 방출함으로써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로써 세계 최초 특허를 획득하고 한국 건자재 시험연구소로부터 원적외선 마크를 인증 받기도 했다. 이 제품은 필름 방식으로 가볍고 뛰어난 운반성을 자랑하며, 부식이 없으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을 할 수가 있다. 전기를 이용하지만 전기 열선은 사용하지 않고 발열소재인 탄소(숯가루)를 사용함으로써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를 제거시켜준다.
널리 알려지다 시피 원적외선은 일반적인 열보다 80배나 깊이 인체에 흡수가 되어 온몸의 세포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각종 노폐물과 땀을 배출시켜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고 땀 냄새 등 악취를 중화시켜 준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로감을 해소시키며 팔다리의 통증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또한 피부각질, 무좀균등 곰팡이균을 살균시켜준다. 원적외선이 곰팡이균의 천적임은 새삼스러운 사실이 아니다. 원적외선 필름 온돌은 어느 곳이나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면서도 냄새, 소음, 먼지가 전혀 없다. 그리고 종래의 난방 제품들처럼 예열을 필요로 하지 않아 켠 직후부터 난방효과가 나타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이 제품은 무엇보다도 폭발, 화재의 위험이 전혀 없는 안전한 난방기구이다.
본사 대표전화: 323-887-9800
꿀돼지
솥뚜껑 삼겹살 전문점,푸짐한 안주
‘진짜 고기 맛을 아는 사람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좋아한다.’ 이런 말을 들어본 독자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야 소고기가 돼지고기에 비해 워낙 비싸니 이런 말을 해도 시큰둥하게 듣는 이들이 많이 있겠지만, 다양한 먹거리의 천국이라는 이곳 LA에서는 돼지고기나 소고기나 값이 비슷하니 돼지고기 취향을 마음껏 즐기는 미식가들도 많이 있다.
한인타운 8가와 킹슬리 코너에 자리 잡은 꿀돼지를 찾으면 각종 돼지고기 안주들이 손님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 업소 ‘단 김’ 대표의 말이다.
“저희 업소의 자랑이라면 무엇보다도 솥뚜껑에 얹어 익혀먹는 돼지고기의 맛을 들 수가 있습니다. 같은 고기라도 어디에다 어떻게 익혀먹는가에 따라 그 맛은 크게 차이가 나는 법이지요. 그런 의미로 솥뚜껑 아이디어를 성공시킨 것에 저희는 자랑을 느끼고 있습니다.”
꿀돼지에는 이른 저녁부터 늦은 저녁까지 다양한 연령의 손님들이 끊이질 않는다. 고기 맛을 즐기기 위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오는가 하면, 푸짐한 안주로 저녁식사를 겸하려는 애주가들을 비롯해, 다정한 연인들끼리 혹은 친모계의 모임이나 모처럼 회식을 즐기는 회사원등 다양한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이 업소에서는 흑돼지 삼겹살, 삼겹살, 야생 멧돼지, 고추장 삼겹살, 돼지 불고기, 고추장 불고기, 간장 돼지갈비, 돼지 껍데기 등 손님들의 입맛에 따라 다양한 돼지고기를 즐길 수가 있다. 한편 돼지고기를 즐기지 않는 손님들을 위해서는 생등심을 비롯해 꽃살, 주물럭, 차돌구이, 소 불고기등도 기본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모듬 버섯구이’도 일품의 맛을 자랑한다.
또한 고기와 함께 즐기기 좋은 물냉면, 비빔냉면, 사리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꿀돼지 국수’는 그 별미가 소문이 나 많은 손님들이 즐겨 찾고 있다.
꿀돼지는 오전 11시~밤 11시까지 영업 하며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
주소: 3400 W. 8th ST. LA, CA90005
전화: 213-380-0265
삼 경 식 품
무공해 한국 특산물, 건어물 직판장
“전라도 담양에서 직수입한 고추장, 된장의 참맛을 선사합니다. 한국 농림부에서 지원을 받은 전통 기능보유자가 전통의 방식으로 직접 담은 것이지요. 우리 업소에서 가장 인기를 모으는 품목 중의 하나입니다.”
삼경식품의 그레이스 김 대표가 먼저 소개하는 식품이다. 한국인들은 요즈음도 어디서나 웰빙에 대한 관심을 이야기한다. 한국말로 옮기자면 ‘참 살이’라고 하면 될 터인데 결국 자연그대로의 순수함으로 살아가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이런 의미에서도 삼경식품은 여러 한인 주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저희가 취급하는 김, 미역, 다시마는 완도에서 직수입한 100% 한국산임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실 요즘은 완도산이라고 해도 중국에서 수입한 뒤 상표만 달고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저희는 오랜 세월동안 거래한 라인이 있어 공급에 큰 애로가 없습니다.”
그 외에도 유명한 경북 상주 곶감을 비롯해 고춧가루등 각종 농산물, 건어물들이 하나하나 그레이스 김 대표의 손길을 거쳐 장만되고 있다.
“저희 집에서 취급하는 모든 물건들은 한국의 유명 명품 백화점에서 취급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저의 어머니가 지난 20년 간 올림픽에서 쌍둥이 청과를 경영하실 때부터 각종 건어물을 직접 수입해서 팔았기 때문에 올바른 품질을 고르는 노하우가 저희에겐 있다고 자부합니다.”
김 대표는 많은 주부들이 한국에서보다 더 좋고 다양한 품질을 구비해 놓았다고 칭찬을 해 줄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저는 미국에서 사는 한국인들의 식탁을 건강하게 만드는 이 일에 보람을 느끼며 늘 좋은 품질의 식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소: 355 S. Western Ave. #101 LA CA90020
전화: 213-480-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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