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 전하는 사랑 +3도씨’ 홍보활동 및
1,500만원 상당 내의 북에 전달키로
이재룡-유호정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뜻 깊은 선행에 동참한다.
이재룡-유호정 부부는 쌍방울이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북에 전하는 사랑 +3도씨’ 캠페인에 홍보대사로 참가해 홍보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1,500만원 상당의 내의를 북한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26일 결혼 10주년을 맞은 이재룡-유호정 부부는 당초 가족 동반 해외 여행과 가족 파티 등 화려하게 10주년을 보낼 계획이었다. 그러나 결혼 10주년을 더욱 뜻 깊게 보내기 위해 간소한 부부 여행으로 대신하고 거액을 희사해 북한 주민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북에 전하는 사랑 +3도씨’ 캠페인은 북한에 10만벌의 내의를 제공해 북한 주민의 체감 기온을 높여주자는 캠페인. 가두 캠페인을 통해 국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홍보 대사로 나서는 이재룡-유호정 부부는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릴 범국민 내의 보내기 기부카드 서명식에 참여해 내의 기부카드를 나누어 주며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재룡-유호정 부부의 측근은 “두 사람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찾던 중 북한 돕기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를 자청했다. 최근 둘째 아이를 출산한 유호정은 추위에 떠는 북한 아이들에 대한 생각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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