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가 워싱턴 한인사 편찬기금 1만달러를 6일 미주한인재단(회장 정세권) 관계자들에게 전달한다.또 교회협은 한인교회로부터 모금한 카트리나 구호성금 2만6천여달러를 워싱턴한인연합회에 전달한다. 교회협 회장 김재동 목사는 “한인연합회가 2일자로 카트리나 구호성금 모금을 마감했기 때문에 교회협도 그날까지 모은 성금을 전해주기로 했다”며 “이달 말까지 모아지는 이재민 성금은 뉴올리언스 한인교회협의회에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 교회협은 한인 교계를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에 들어가 서울장로교회 등 25개 교회로부터 성금을 접수했다. 한인사 편찬 기금은 워싱턴 한인사에 수록되는 37개 교회들이 주축이 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달식은 오늘 오후 1시 펠리스 식당에서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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