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카리타스 버지니아 후원회(이사장 김용성 신부)가 지난주말 그랜드 플라자에서 주최한 ‘추석 장터 한마당’에서 총 1만 8,000달러의 수익금을 조성했다.
행사수입으로는 41개 업소 후원 및 부스 임대로 1만2,950달러,
경품판매, 노래자랑, 음식 및 기타로 조성된 수입이 1만0,082달러로 총 수입은 2만 3,032달러에 달했다.
행사 및 장터 재료비 및 기타 등 총지출액은 4,935 달러 58센트로 집계됐다.
따라서 이번 행사의 총수익금은 18,096달러 42센트로 나타났다.
총수익금중 1만4,000달러는 강원도 정선에 건립중인 장애아를 위한 ‘프란치스코의 집’ 건립후원금, 2,000달러는 미주내 현지복지기금, 2,000달러는카트리나 긴급 수재민 성금으로 한인연합회에 전달된다.
김데레사 후원회장은 “한인들과 성정 바오로성당 신자 등 1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 특별후원해준 그랜드 마트등의 후원에 힘입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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