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최고의 가요여왕을 가리는 노래자랑대회가 다음 달 2일(일) 열린다.
한국일보는 1-2일 폴스처치 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한인의 날 축제의 일환으로 ‘2005 주부가요열창’ 행사를 마련한다.
워싱턴 동포사회 최대의 축제가 될 한인의 날에 열리는 주부가요열창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이날 저녁 5시 폴스처치 하이스쿨의 특설 무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는 주부가요열창에는 예선을 거쳐 출전한 주부들이 감춰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게 된다. 대상에는 1천400달러 상당의 김치냉장고, 최우수상은 500달러 상당의 관광 상품권, 우수상은 200달러 상당의 압력솥, 장려상은 전기 프라이팬, 인기상에는 만능 주스기가 트로피와 함께 제공된다.
이번 가요열창에는 워싱턴, 볼티모어, 리치몬드, 페닌슐라 일대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29일(목) 오후 6시 알렉산드리아의 랜드막 쇼핑몰 인근 돈키 카페에서 열리며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10달러.
이번 행사는 동양식품점 그랜드마트(대표 강민식)가 특별 후원한다. 문의 703-941-8582(한국일보 사업국).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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